아파트.mp3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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