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나에게 또 찾아온
화이트 크리스마스
우리 처음 만났던 그 곳에 서서
혼자 너를 그리고 있는 나
넌 지금 어디에 있니
너도 가끔은 내 생각하는지
우리 사랑한 시간 속에 갇혀서
내 얼어버린 가슴은
또 너만 찾고 불러
어떡해야 하는지
네가 아닌 그 누구도
내겐 아무 의미가 없어
그리고 또 부른다
행복했었던 추억들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지울지 모르겠어 난
우리 사랑한 시간 속에 갇혀서
내 얼어버린 가슴은
또 너만 찾고 불러
어떡해야 하는지
네가 아닌 그 누구도
내겐 아무 의미가 없어
세상을 다 덮어도 지울 수 없는
널 그린다 널 부른다
닿을 수 없는 바램인걸
난 알지만
니가 보고 싶어
돌아와달란 말은
절대로 안 할거야
그러니 괜한 걱정은 마
단지 난 니가 그리울 뿐야
행복해 잘살아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