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앉아 그 날을 생각해 니가 떠나던 날
어쩔 수는 없었지 모든 건 하늘의 뜻 정해져 있던 일일 뿐
넌 말했지 나의 문제 따윈 아무 상관 없다고
우리에게, 나에게 사랑이 그런게 있었느냐고
그래, 나 촌스러움 그래서 아직 너를 못 잊고 있어
불쌍하게 여겨줘 그래야 살 수 있어
마음을 추스리고 그날을 생각해 무너져 내리던 날
그 날 이후 이렇게 그 속에서 맴돌지 미로에 갇힌 생쥐처럼
넌 말했지 나의 변명 따윈 아무 소용 없다고
우리에게, 나에게 사랑이 그런게 있었느냐고
그래, 나 촌스러움 그래서 아직 너를 못 잊고 있어
불쌍하게 여겨줘 그래야 살 수 있어
그래, 나 촌스러움 그래서 너를 위해 노래하려 해
어떨 땐 니가 미워 너무나 그립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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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뮤직 [쁘띠에의 발칙한 n6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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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7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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