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上がりの濡れたアスファルトに
아메아가리노 누레따 아스화루토니
비갠뒤 젖은 아스팔트에
長い影が 浮かんで いました
나가이카게가 우칸데이마시타
긴 그림자가 떠올라 있었습니다
それはとてもキラキラしていて
소레와 도떼모 키라키라 시떼이떼
그것은 너무도 반짝반짝 하고 있어서
急に 淚 溢れてきました
큐우니 나미다 아후레테키마시타
갑자기 눈물이 흘러왔습니다
君が 導いた
키미가 미치비이타
당신이 이끌었던
いばらの道で 血を流して
이바라노 미치데 치오 나가시테
가시밭길에서 피를 흘리며
さびてゆく
사비테유쿠
녹슬어 가고
胸の奧 底で疼く
무네노 오쿠 소코데 우즈쿠
가슴속 깊은곳이 쓰라려 와
悶える 體を 海に 沈めたい
모다에루 가라다오 우미니 시즈메타이
괴로운 몸을 바다에 가라앉히고 싶어
望まない闇の向こう
노조마나이 야미노 무코우
원치않은 어둠의 저편
震える 私を 月が 笑ってた
후루에루 와타시오 츠키가 와랏떼타
흔들리는 나에게 달이 웃고 있다
つくりかけて すぐに 諦めて
츠쿠리카케떼 스구니 아키라메테
이루고있어도 곧 단념해서
理由もなく 壞してしまった
리유모나쿠 코와시테 시맛타
이유도 없이 부서져 버렸다
それは いつも カタチないもので
소레와 이츠모 카타치나이 모노데
그것은 언제나 형상없는 것인걸
失した後 初めて氣づくもの
나쿠시타 아또 하지메테 키즈쿠모노
잃고난 후에 처음으로 깨달은거야
君を抱きしめた腕が
키미오 다키시메타 우데가
당신을 껴안았던 팔이
邪魔なら踏みつぶしてしまえばいい
쟈마나라 후미츠부시테 시마에바이이
방해된다면 짓밟아버려도 좋아
運命の 絲にまかれ
운메이노 이토니 마카레
운명의 실에 감겨서
身動きできずに つまずいてばかり
미우고키데키즈니 쯔마즈이떼 바카리
꿈쩍도 하지못하고 비틀거릴뿐
音の無い世界なんて
오토노 나이 세카이 난떼
소리없는 세상같은건
君がいたとしても
키미가 이따토 시떼모
당신이 있다고 해도
生きる意味もない
이키루 이미모 나이
살아갈 의미도 없어
君の背中押す手を止めないで
키미노 세나카오스테오 토메나이데
누르고있는 당신의 손을 멈추지말아
最期まで見屆けて
사이고마데 미토도케떼
최후까지 끝까지,지켜봐
運命の 絲にまかれ
운메이노 이토니 마카레
운명의 실에 감겨서
身動きできずに つまずいてばかり
미우고키데키즈니 쯔마즈이떼 바카리
꿈쩍도 하지못하고 비틀거릴뿐
音の無い世界なんて
오토노 나이 세카이 난떼
소리없는 세상같은건
君がいたとしても
키미가 이따토 시떼모
당신이 있다고 해도
生きる意味もない
이키루 이미모 나이
살아갈 의미도 없어
わがままに 通り過ぎる
와가마마니 토오리 스기루
제멋대로 스치고 지나가는
果てしない 闇を いくつも 數えた
하테시나이 야미오 이쿠츠모 카조에타
끝없는 어둠을 언제까지라도 세고있어
屆かない 空に 唄う
토도카나이 소라니 우타우
닿지않는 하늘에 노래하며
こんな 私を
콘나 와타시오
이런나를
月が照らしていた
츠키가 테라시테이타
달이 비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