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아직 잘 모르겠어
내 맘이 하는 말인데 그게 참 어려워
조금만 내게 시간을 줘
너와 나의 짧은 대화가 조금 아쉬워
솔직히 아직 두려운 걸
너를 만나 변한 내 모습도
Baby
왜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을까
내 맘이 서툴러 그런 걸까
저 멀리 나를 향해 웃는 너를 보며
또 어색한 인사를 건네 바보처럼
사실 난 아직도 모르겠어
너의 맘을 다 알고 싶어
매일 궁금한 걸
조금씩 커진 이 마음을
혹시 너에게 들킬까
난 조심스러운 걸
이렇게 너를 떠올리면 난
조용한 맘이 어지러워져
Baby
왜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을까
내 맘이 서툴러 그런 걸까
저 멀리 나를 향해 웃는 너를 보며
또 어색한 인사를 건네 바보처럼
날 보며 흔들리던 네 눈빛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정말 넌 날 헷갈리게 하는 것 같아
이제 그만 내 맘을 전할까
왜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을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 걸까
그대로 조금씩 천천히 내게 다가와
난 나의 마음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