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나 홀로 멍하니
먼 곳에서 널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조금씩
너에게 끌리고 있었나 봐
너무 착잡해 바보 같애
짓궂게 장난칠 때면 화내던 나인데
이젠 어떻게 널 미워할 수도
없을 만큼 너에게 빠졌었나 봐
널 사랑하나 봐 정말, 널 사랑하나 봐 정말
수줍은 내 고백을 받아 주겠니
친구라고 말하기엔 널 너무 사랑하나 봐
내 맘을 받아 주겠니 널 사랑해도 되겠니
너무 착잡해 바보 같애
짓궂게 장난칠 때면 화내던 나인데
이젠 어떻게 널 미워할 수도
없을 만큼 너에게 빠졌었나 봐
널 사랑하나 봐 정말, 널 사랑하나 봐 정말
수줍은 내 고백을 받아 주겠니
친구라고 말하기엔 널 너무 사랑하나 봐
내 맘을 받아 주겠니 널 사랑해도 되겠니
너 없인 안 되겠어, 너 없인 못 하겠어
더 이상 널 향한 내 마음을 감추긴 싫어
널 사랑하나 봐 정말, 널 사랑하나 봐 정말
수줍은 내 고백을 받아 주겠니
친구라고 말하기엔 널 너무 사랑하나 봐
내 맘을 받아 주겠니 널 사랑해도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