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기억할 순 없지만
어떡하죠 내마음 어디 열어도
온통 그대가 있죠
겁이 나요 다시 아플까봐..
바보처럼 사랑인걸 알면서도
사랑한다 말 못하죠
서성이는 그대 곁 오늘도 물러서는 나
내마음에 슬픈 곳을 그대 맘에 아픈 곳을
깨끗하게 지우며 그러면 될까요..
난 빠지고 싶지 않아요
잃고 싶지 않아서
달아나죠 다시 앓을까봐..
바보처럼 사랑인걸 알면서도
사랑한다 말 못하죠
서성이는 그대 곁 오늘도 물러서는 나
내마음에 슬픈 곳을 그대 맘에 아픈 곳을
깨끗하게 지울 수 없을까요
나쁜 사람 왜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따뜻한건가요..
바보처럼 그대 모습을 보아도
그대 모습 못보아도
못견디게 아파서 오늘도 울고 있는 나
지나온 날 다 지우고 우리 다시 만난다면
사랑하게 될까요 그럴까요..
바보처럼 사랑인걸 알면서도
사랑한다 말못하죠
서성이는 그대 곁 오늘도 물러서는 나
내마음에 슬픈 곳을 그대 맘에 아픈 곳을
깨끗하게 지우며 그러면 될까요..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