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눈물이 안멈춰 내 두 눈이 고장났어
계속해 들리는 니 목소리 때매 내 두 귀가 고장났어
아직도 내 방 한 구석에 니가 놔둔 니 선물들 사이에서
시간이 멈춰 아니 너무 뒤엉켜서 내 추억이 조각났어
사랑이 내 감정을 갉아 먹어 상처가 니 이름을 깊게 새겨
아픔은 니가 떠난 바로 그 날 처럼 갑작스럽게 날 덮쳐 날 앉혀
가끔은 사실인걸 알면서도 믿질 못해 핸드폰을 내 손에서 놓질 못해
너와 나는 작은 선물조차 네 온기를 휴지통에 버리지를 못해
[Hook]
만약에 이별이 백개라면
정말로 이별이 백개라면
다시는 사랑하지 않아 나는 자신이 없어
니 상처가 백개라면
다시 니가 돌아와준다고 해도 난
무서워서 사랑을 할 자신이없어
그래도 니가 온다면 또 웃겠지
멍청한 사람 바보같이
사랑이 울어요 내 맘에 그대가 떠났다고
그대라는 빛 받으며 살았는데
상처가 울어요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다시 나는 상처를 감추겠죠
[Verse 2]
기억이 사라질 때란건 정말로 있을까
너와 나 보낸 시간만큼 잊어버리면 하루하루가 바쁠까
뭔가 내가 잊으려는 그런 잊음은 정말 있기는 한걸까
매일 부딪히는 이 술잔에 넌 안주가 되어가
너를 잊으려고 기를 써도 나는
한다는 이야기가 너에 대한 추억들 뿐
아무리 관심을 끄고 또 귀를 닫아도
자연스레 들리는건 바로 너의 얘기뿐
너무 가슴아파서 주먹을 실어
고통을 나누려해도 절대 나눌 수 없어
너무 억울해 왜 나만 가슴아픈지
왜 너만 잘 사는지
[Hook]
만약에 이별이 백개라면
정말로 이별이 백개라면
다시는 사랑하지 않아 나는 자신이 없어
니 상처가 백개라면
기를 쓰고 웃어볼수는 있는데
나는 너처럼 편히 웃진 못해
그래 니가 너무 싫어 다신 보고 싶지 않아
나를 떠난 뒤의 너의 웃음을
다른 사람 곁의 니 모습을
다른 사람과 있는 니 모습을
사랑이 울어요 내 맘에 그대가 떠났다고
그대라는 빛 받으며 살았는데
상처가 울어요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다시 나는 상처를 감추겠죠
[Bridge]
강해져야지 널 잊고
잘 살아야지 그래 널 잊고
이젠 널 사랑하지 않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도 나는 살아
잠시 기억을 멈추고 더 멋진 삶에 니가 나를 바라보듯이
구멍난 가슴은 채워지지않아도
안보이게 숨길 순 있겠지
[Hook]
사랑이 울어요 내 맘에 그대가 떠났다고
그대라는 빛 받으며 살았는데
상처가 울어요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다시 나는 상처를 감추겠죠
만약에 이별이 백개라면
정말로 이별이 백개라면
다시는 사랑하지 않아 나는 자신이 없어
니 상처가 백개라면
다시 니가 돌아와준다고 해도 난
무서워서 사랑을 할 자신이없어
그래도 니가 온다면 또 웃겠지
멍청한 사람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