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앨범 : The Shin Seung Hun
작사 : 신승훈, 양재선
작곡 : 신승훈
편곡 : 신승훈, 황성제
그대 나를 떠나려는 이유를 굳이 알려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난 그대 가시는 그 길에 그대의 행복이 있길 바랄뿐..
눈물로도 그댈 잡아봤지만 그대를 많이 미워도 했지만
더이상 내가 아니라 하기에 이제는 편히 보내주려 합니다
신이 내게 주신 행복이 여기가 끝이라 한다면
이제 눈물만 남았다 해도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거죠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 더이상 견딜 수 없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내 이 사랑 끝내렵니다
그저 그대 가시는 길이 어둡고 힘든 길이라면
나를 태워 밝혀 주리니 나를 따라 떠나가소서
신이 내게 주신 행복이 여기가 끝이라 한다면
이제 눈물만 남았다 해도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거죠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 더이상 견딜 수 없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내 이 사랑 끝내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별도 항상 그 자리에 있듯이
그대 어디로 떠나든지 내가 그댈 비추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