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 없었지
나를 보는 그 모습이
너무 반가워
그대로였지
그 미소는
아무일 도 없던 것처럼
뭐라고 말 좀 해봐
다시는 넌 날
떠나면 안돼 떠나면 안돼
너를 잡으려 몸부림치면
넌 한걸음 더 저 멀리
나 여기 있어 널 불러봐도
아픈 눈물만
돌아와
변함없었지
나를 보는 그 미소가
너무 반가워
달려가 안겨
그 가슴에 나 기대어
울고 싶은데
조금만 더 가까이
다시는 넌 날
떠나면 안돼 떠나면 안돼
너를 잡으려 하면 할수록
넌 짙은 어둠 속으로
나 여기 있어 널 불러봐도
아픈 눈물만
그러면 안돼 그러면 안돼
제발 가지마 제발 돌아와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떠나지마 나 외쳐봐도
너는 저 멀리
떠나면 안돼 떠나면 안돼
여기 내가 애태우며
널 찾고 있잖아
떠나지마 나 외쳐봐도
너는 저 멀리
그러면 안돼 그러면 안돼
제발 가지마 제발 돌아와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늦기 전에 늦기 전에
아침이 오기 전에
돌아와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