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어 어루만지는
그댄 누군지 말을 건네보려 해도
나의 한마디 입김에 취한듯 꿈처럼 그래
그대는 하나뿐인 나의 시인처럼 내 가슴을
온통 푸르른 행복으로
슬픔으로 가득 채워주고
사라졌다 돌아온 그대 모습 다시는
어떤 고백이 없어도
이젠 알수 있어 얼마만큼
그리워 했는지 그리움의 그림자를
살며시 내게 다가와 손을 내밀어 어루만지는
그댄 누군지 말을 건네보려 해도
나의 한마디 입김에 취한듯 꿈처럼 그래
그대는 하나뿐인 나의 시인처럼 내 가슴을
온통 푸르른 행복으로
슬픔으로 가득 채워주고
사라졌다 돌아온 그대 모습 다시는
어떤 고백이 없어도
이젠 알수 있어 얼마만큼
그리워 했는지 그리움의 그림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