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유영석



1.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죠...

하고 싶은 얘기 너무 많았었지만...

혹시내가 무슨 말이든 하면..괜히 또 마음에

두고 지닐까봐....

힘들때면 항상 날 위로 하던

그대가 나를 가장 힘들게 만드네요...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다는 그말을

어떻게 받아 들이나요...

내가참 어리석었던 거죠 그대 그맘을 알지 못한채...

나혼자서만 해주고 싶은많은 일들 하늘끝에닿을 만큼

맘깊이 쌓아왔으니...이젠 내가 지겨운가요...

함께하기도 그렇나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사랑하는

나의 맘이 부담되나요..그렇게 떠나야 하는지...

혼자 울게 해야 하는지...아무리험한 비바람 몰아쳐도

내가 모두 막을수 있는데...

2.내가참 어리석었던거죠..

그대 그맘은 알지 못한채...나혼자서만...해주고 싶은

많은 일들 하늘끝에닿을 만큼 맘깊이 쌓아왔으니..

이젠 내가 지겨운가요...함께하기도 그렇나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사랑하는...나의 맘이 부담되나요

그렇게 떠나야하는지...혼자 울게해야 하는지...

세상 어느누구도 나보 단 그댈...사랑할수 없다고 믿는데

사랑 할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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