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멀어진거야
작은 상처같은 오해 속에서
날 던져버릴 용기도 없이 이별의 벽에 갇혀 버린채
가끔씩 듣는 니 소식.. 흐린 하늘처럼 날 누르는데
너도 때론 후회하는지 돌아올 이유 찾고 있는지..
나만의 기대가 아니길, 처음부터 너도 이별을 원치 않았잖아,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꺼야, 어떤 기쁨도...너라면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꺼야 어떤 기쁨도, 다시 깨어나면 모두
잊혀질 작은 오해들은 지워야 했어
우리 멀어진 지난 시간은 더 깊이 너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했어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꺼야 어떤 기쁨도 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