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야

백영규



울보야 넌 참 얼굴이 동글 했었지.
키는 아주 조그만 했지만은  귀여웠었지.

해바라기가 빙글 도는 어느 가을날
너는 나만 홀로 두고 훌쩍 떠났지

가을 하늘 푸른 하늘 꽃구름 속에
울보가 웃는다.

울보야 바보야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울보야 바보야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잘 때는 베개맡에 너의 사진을 두고
꿈속에 너와 만나 얘기를 하던

그 꿈도 이젠 모두가 사라져 버리고
아침 햇살 방긋 웃는 오늘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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