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그대손길 내볼에 닿아도
눈을 감고 낮은그대 숨소릴 들어요
아침이예요 꿈결같은 그대 목소리
날 깨워도 잠든 척 하고 뒤척이며
그대 품속에 안겨 보내 그대의 머리카락 나를 간지럽혀
살며시 감은 눈을 뜨면 잠든 나를 바라보던 그대 얼굴에
살며시 번지는 미소 눈 감아봐도 알 수 있는 그대의 향기
날 깨워도 모른척 하고 아이처럼 그대 품안에 파고드네
그대의 머리카락 나를 간지럽혀 살며시 감은 눈을 뜨면
잠든 나를 바라보던 그대 얼굴에
살며시 번지는 미소 눈부신 아침 햇살에
웃고 있는 그대 사랑해요
언제까지 날 지켜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