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당신과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들
아름답고 소중한 날들 이였죠

이제는 가슴시리도록 그리워지는
추억이 되 버렸지만

당신이 남기고 간
보석 같은 믿음과 소망의 유산들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수많은 열매들을 맺을 거예요

사랑하는 그대 이제 평안하기를
영원한 천국에서

사랑하는 그대 이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