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계절
윤시내
간주중
거리엔 벌써 뒹구는 낙엽
계절은 가고 오는데
사랑은 떠난 나의 가슴은
언제나 떠도는 바람
수많은 밤을 불러세워도
체울길 없는 외로움
못잊을 내사랑 그대여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네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쳐오는 내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는대
나는 또 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 사랑
홀로 잠 못드는
어둠속에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 하나 남기고 간그대
엉켜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
간주중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네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쳐오는 내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는대
나는 또 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 사랑
홀로 잠 못드는
어둠속에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 하나 남기고 간그대
엉켜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