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블루하멜


차가운 바람에 너무 움츠리지 않기
그늘진 얼음길은 조금 천천히 걷고
짧은 만남도 따듯한 얘기
늘 함께 나누는 겨울이 되기를

햇살이 아프도록 차갑게 내리쬐도
널 위한 가슴만은 늘 따사롭게 품기
혹시 미움이 쌓여있어도
다 녹일 수 있는 마음
가진 겨울이 됐으면

저 하늘 위로 내려오는 기억
거리 위 소리없이 쌓여가는 추억들
또 이젠 모두 다
시간 속에 지워지지만
언제나 널 변함없이 간직하고 싶어
내 맘을 이 겨울 모퉁이 자리에 남겨
늘 한 사람 만을
떠올리는 계절이 되도록

햇살이 아프도록 차갑게 내리쬐도
널 위한 가슴만은 늘 따사롭게 품기
혹시 미움이 쌓여있어도
다 녹일 수 있는 마음
가진 겨울이 됐으면

저 하늘 위로 내려오는 기억
거리 위 소리없이 쌓여가는 추억들
또 이젠 모두 다
시간 속에 지워지지만
언제나 널 변함없이 간직하고 싶어
내 맘을 이 겨울 모퉁이 자리에 남겨
늘 한 사람 만을
떠올리는 계절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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