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가씨

권윤경

촉석루 굽이 돌아 진주 남강 흐르는데
이별의 눈물 자욱 의암에 얼룩졌네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 있으련만
가슴 깊이 스며드는 사랑이 뭐길래
아 오늘도 남 모르게 불러보는 진주 아가씨

대나무 숲 사이로 지리산에 부는 바람
찢어진 문틈 새로 소리골에 울어 울어
그 사람을 잊으려고 무던히 애썼건만
목화처럼 피어나는 그리움 때문에
아 오늘도 남 모르게 애태우는 진주 아가씨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권윤경 [성인가요] 진주 아가씨  
아가씨 오빠오빠나  
꽃다지 3집 진주  
꽃다지 진주  
가을방학 진주  
가을방학 진주  
홀리파이어 워십 컨퍼런스 진주  
박명선 수산나 진주  
한정훈 영원한 사랑 (Feat. 권윤경)  
진주/진주 너를 그린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