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너의 농담에
숨겨진 그 맘을 원해
알지만 알고 있지만
아껴둔 그 맘을 꺼내
내가 오늘 좀 이상한건지
아님 날씨에 홀린건지
너를 좋다하면 이상한가
너를 바란다면 뭐라고 할까
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너도날너도날너도날 원하면
오 어떻게 하지
나는 뭐라고 하지
나도날나도날나도날 모르는데
이 맘 어떻게 해
어설픈 손이 많이 가는
날 생각해 주는 맘이
고마워 가까워지면
이러다 우리 닿겠어
한 때 나름 진지 했던
나의 지난 감정을 들춰봐도
네가 처음이라면 이상한가
너는 다르다면 뭐라고 할까
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너도날너도날너도날 원하면
오 어떻게 하지 나는 뭐라고 하지
나도날나도날나도날 모르는데도
뭔가 네게 난 말하고 싶어
자꾸 그런 눈으로 내게 보채지마
사실은 어제 다 말하려 했었지
그럴때마다 널 보면 난
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너도날너도날너도날 원하면
오 어떻게 하지 나는 뭐라고 하지
나도날나도날나도날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너도날너도날너도날 원하면
오 어떻게 하지 나는 뭐라고 하지
나도날나도날나도날 모르는데
이 맘 어떻게 너에게 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