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어서 우연히 문득
그녀 모습에 눈이 멀어
새하얀 우유 같은
니 얼굴에 마음이 녹아 babe
쓰디쓴 커피는 뭔가 허전해
마치 지금 내 모습 같아
그 안에 섞어줄
무언가 있으면 좋을 텐데
나를 봐봐 girl
너의 모습이 아름다운 걸
어떤 비교도 안 되는 걸
눈을 뗄 수가 없어
온종일 내내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이런 모습이 바보같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걸
널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나 봐
조금씩 시간은 흘러 지나가
그녀가 떠나진 않을까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움이 너무도 많아 babe
어쩌다 시선이 마주친 순간
날 향한 희미한 너의 미소
더는 안 되겠어
바로 그녀에게 다가가 말해
나를 봐봐 girl
너의 모습이 아름다운 걸
어떤 비교도 안 되는 걸
눈을 뗄 수가 없어
온종일 내내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이런 모습이 바보같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걸
널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나 봐
널 향한 이런 나의 맘이
네겐 당혹스러울 테지만
다른 어떤 누구보다도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나를 봐봐 girl
너의 모습이 아름다운 걸
어떤 비교도 안 되는 걸
눈을 뗄 수가 없어
온종일 내내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이런 모습이 바보같은 걸
나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걸
널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