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곳은 (장철웅 1995)

김필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외로움에 길들여진 후로
차라리 혼자가 마음 편한 것을
어쩌면 너는 아직도 이해 못하지
내가 너를 모르는 것처럼

언제나 선택이란 둘 중에 하나
연인 또는 타인뿐인 걸
그 무엇도 될 수 없는 나의 슬픔을
무심하게 바라만 보는 너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겠어
힘든 건 모두가 다를 게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미안해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거야
휴식이란 그런 거니까
내 마음이 넓어지고 자유로워져
너를 다시 만나면 좋을 거야

처음으로 난 돌아갈래
힘든 건 모두가 다를 게 없지만
오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날 붙잡아 줘 날 안아 줘
이곳에 홀로 멈춰 서 있는 나
날 붙잡아 줘 날 안아 줘
이곳에 홀로 멈춰 서 있는 나
(날 붙잡아 줘)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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