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하비누아주


생각보단 잘 지내지
내 모습 누가 봐도 나쁘지 않아

시간은 좀 더디지만
네 생각 할 틈 없이 바삐 지내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오늘도 늘 그래 왔듯이 지나갈 거라 믿었는데

향기가 내 숨을 타고 내려온 자리가
뜨거워져 온통 하얀 꿈인 것만 같아
향기에 조용히 웃던 미소가 떠올라
순간 네가 난 왜 그리워 움직일 수 없는지
난 왜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왜 이토록 작은 스침에 난 다시 무너지는지

향기가 내 숨을 타고 내려온 자리가
뜨거워져 온통 하얀 꿈인 것만 같아
향기에 조용히 웃던 미소가 떠올라
순간 네가 난 왜 그리워 움직일 수 없는지
난 왜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하비누아주/하비누아주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 청춘  
하비누아주 마지막인 것처럼  
하비누아주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 사랑하고 싶어요  
하비누아주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 바람, 바람 (Wish, Wind.)  
하비누아주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바람, 바람 (Wish, Wind.)  
하비누아주 녹턴  
하비누아주 뽐므에게 (Feat. 이영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