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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난 그때를 기억하니
유난히 외롭던 그 겨울에
새하얀 눈꽃같은 미소로
내게 다가온 널 기억해
너의 작은 두손이 시려울까
내주머니속에 넣을때면
세상을 다가진듯 큰 기쁨
내겐 축복같은 너인걸
함께할 너와 나의 겨울은
하얀 눈보다 투명한
그런맘으로 세상모든걸
더욱 사랑할 수 있게해
함께할 너와 나의 겨울은
햇살보다 더 포근해
차갑게 닫힌 마음을 녹여
서로를 감싸게해
이제는 내게 모두 말할꺼야
오늘을 위해 숨겨온 내맘
그동안 깊어진 내 사랑에
이제는 널 꼭안을꺼야
함께할 너와 나의 겨울은
하얀 눈보다 투명한
그런맘으로 세상모든걸
더욱 사랑할 수 있게해
함께할 너와 나의 겨울은
햇살보다 더 포근해
차갑게 닫힌 마음을 녹여
서로를 감싸게해
세상에 수많은 연인들은
첫눈을 좋아할까
첫사랑처럼 설레는 묘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