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네모속에 갇혀있는 세상
그 세상속에 서있는 너와 나
많은걸 보아도 나누고 느껴도
진짜 모습은 이젠 너무 낯선걸
어떤게 진짜야 어지러워 돌고도는 생각
내옆에 너 이렇게 있어도 널 점점 잃어가는데
난원해 face to face
우리가 마주한게 언제였더라
너의 촉촉한 눈 질감있는 목소리 듣고싶어
보고싶어 face to face
이벽을 넘어서면 니가 있을까
때론 어색하고 조금 어렵다해도
어디 한번 나를 던져 보겠어
지금도 같은 자리 같은 시간속에서도
우린 이렇게 그저 익숙해져 버린듯한걸
모르겠니? 알수없는 시선과 손짓을 따라
점점 무뎌져 가는 너와 날
어떤게 진짜야 어지러워 돌고도는 생각
내옆에 너 이렇게 있어도 널 점점 잃어가는데
난원해 face to face
우리가 마주한게 언제였더라
너의 촉촉한 눈 질감있는 목소리 듣고싶어
보고싶어 face to face
이벽을 넘어서면 니가 있을까
때론 어색하고 조금 어렵다해도
어디 한번 나를 던져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