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엄태수
등록자 : ..


엄태수..바보

거울에 보이는 내웃은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슬퍼 보여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와 술한잔 하고 있어

술잔에 비친 내웃는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바보같아서
한잔두잔 계속 마셔 보지만
자꾸만 네가 생각나

날 버렸던 네가 너무 미운데
니목소리 듣고 싶어서
바보같이 너의 번호를 눌러보지만
더이상 용기가 안나

이시간엔 널 뭘하고 있을까
우리 늦게까지 사랑도 했는데
널 잊지 못하는 내가 바보같아서
이렇게 바보같이 웃는다..
.
.
술잔에 비친 내웃는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바보같아서
한잔두잔 계속 마셔 보지만
자꾸만 네가 생각나

날 버렸던 네가 너무 미운데
니목소리 듣고 싶어서
바보같이 너의 집앞까지 찾아갔지만
더이상 용기가 안나

이시간엔 널 뭘하고 있을까
켜진 불이 혹시 그사람과 있는걸까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없어서 그냥
바보같이 웃는다..

─━♥ㅂi의발zr드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