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6집 ['13 꽃은 말이 없다]

연두색 꽃처럼 살고 싶다고 했을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지
`노을처럼 빨간
보름달처럼 노란 꽃으로
살아야 한다`고

세상이라는 숲에서 내 모습이
잘 보이진 않겠지만
난 연두색으로 피고 질 거야
수많은 나무 잎사귀와
다르지 않은 얼굴로
그렇게
그렇게

연두색 꽃처럼 살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고개를 저었지
`루비처럼 빨간
진주처럼 하얀 꽃으로
살아야 한다`고

세상이라는 숲에서 내 모습이
잘 보이진 않겠지만
난 연두색으로 피고 질 거야
수많은 나무 잎사귀와
다르지 않은 얼굴로
그렇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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