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아 언제였었는지
조그만 탁자 위의 너를 만났지
어색했었던가 설레임이었을까
춤을 추던 너의 모습 바라보았네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한 그 향에
어느 샌가 내 손을
잡고 있는 그대
영원할 수 없는 그 시절 속에
나는 남아 나는 남아 있네
찾을 수 있을까 익숙한 이 거리
먼지 쌓인 그 집에서
너를 다시 만났지
기다렸던 걸까 나를 잊고 있었나
춤을 추던 너의 모습 기다려왔네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한 그 향에
어느 샌가 내 손을 잡고 있는 그대
영원하고 싶은 그 기억 속에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없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없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없나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