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통기타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그날처럼 떨리는 잎새 하나
아련한 피리소리 나를 깨워도
꿈속에 밀려오는 가버린 너의 모습
잊혀진 너의 목소리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쎄시봉 통기타 빗속을 둘이서  
쎄시봉 통기타 밤에 떠난 여인  
쎄시봉 통기타 여인  
쎄시봉 통기타 젊은미소  
쎄시봉 통기타 나는 행복한 사람  
쎄시봉 통기타 내 사랑 울보  
쎄시봉 통기타 마이웨이  
쎄시봉 통기타 어느날 오후  
쎄시봉 통기타 그건 너  
쎄시봉 통기타 편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