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총성이 울리면 모든 것을 잊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해
넌 안 된다고 했던 모자라다 했던
그들에게 보여줘야 해
저기 위에 빛나는
빨간 불꽃보다 뜨겁게 가자
숨이 가빠온다 가슴이 벅차 올라
그대는 마치 새처럼 별처럼 바람처럼
하늘 위를 날아 세상 앞에 선다 아름다운 꿈으로 위로로 희망으로
끝은 그리 멀지 않아 생각보다
아주 가깝게 다가오잖아
다 할 수 있다 믿어 될 거라고 믿어
그대로 이뤄질 테니
너를 보고 있잖아 함성 속에
몸을 맡기고 이제
숨이 가빠온다 가슴이 벅차 올라
그대는 마치 새처럼 별처럼 바람처럼
하늘 위를 날아 세상 앞에 선다 아름다운 꿈으로 위로로 희망으로
그댄 혼자가 아니야 느낄 수 있잖아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본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오른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오른다
숨이 가빠온다 가슴이 벅차 올라
그대는 마치 새처럼 별처럼 바람처럼
하늘 위를 날아 세상 앞에 선다 아름다운 꿈으로 위로로 희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