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유혹해

Style.1, ToJ
앨범 : 악마가유혹해
등록아이디 : 곧미녀(LHnrz6oizoa)


악마가 유혹해 악마가 유혹해
뿌리치고파도 절대 뿌리치지 못해
캄캄한 밤임에도 나타나는 그림자
악마의 유혹 그건 이 사건의 줄임말

대체 어디서부터 삐뚤어졌나
이 교실이.. 이렇게나 시끄러웠던가
날이 선 울림이 내 귓속을 후벼파
그 따돌림에 연주된 머릿속의 불협화음

눈에보여, 왜곡되 퍼져나간 거짓말
제발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이제서야 꺼낸 먼지로 덮힌 기도수첩
허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로 그쳐

다 꺼져, 거짓된 소문은 죄다 나를 가리켜
그냥 차라리 날 때려 씨발 이러다 진짜 미쳐
이렇겐 살기는 싫어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
<죽인다고..? 죽여버리고 싶어..?>

어둠에 물들어버린 마음의 걸음마
어딜 갈지 갈필 잡지 못하고 떠돌다
낭떠러지보다 깊어보이는 저 밑에
누군가가.. 미소를 짓고는 손짓해

악마가 유혹해 악마가 유혹해
뿌리치고파도 절대 뿌리치지 못해
캄캄한 밤임에도 나타나는 그림자
악마의 유혹 그건 이 사건의 줄임말

죄진적 없는 내 작은어깨
위로 쌓여가는 짐들은 뭔데
어디 내려놔야되 더는 못버텨
왜 희생양이되 무겁게 걸어

갈곳을 잃은 그 눈빛과 소근댐
모두 내것이라 생각하며 목을매
대체, 왜 내가 총대를 매
인간의 악함을 받아내

어눌함에 아려오는 어깨
내 탓아냐 더이상 감당못해
누구는 날 지나친 니 잘못이야
이만 떨어뜨릴께 날 피해가

어둠에 물들어버린 마음의 걸음마
어딜 갈지 갈필 잡지 못하고 떠돌다
낭떠러지보다 깊어보이는 저 밑에
누군가가.. 미소를 짓고는 손짓해

주변의 모든 천장과 바닥들이
시커멓게 변하고 드디어 맞닥들인
무형의 사자들과 그 손길에 응한자
죽지 못해 살아가는 세상에 굴한자

사자는 무언가를 건낸체 혼을 앗아가
그와 그녀에게도 건낸체 혼을 앗아가
그가 아닌 그로, 그녀가 아닌 그녀로,
의식이.. 사라져가

둔탁한 저음 남이 만든 내꿈
흐르는건 피가 아닌 맘의 배출
손이 떨리는건 어떤 이유에
몸이 얼어가 응어리를 든체

어느새, 손에 들고 있는 칼은 그를 위협하며
금세 벌어진 그의 팔과 팔 사이의 틈새를
보자마자 일어나버린 정신의 붕괴
그리곤 눈을 질끈 감았어 그 틈에 푹 찌른체

어둠에 물들어버린 마음의 걸음마
어딜 갈지 갈필 잡지 못하고 떠돌다
낭떠러지보다 깊어보이는 저 밑에
누군가가.. 미소를 짓고는 손짓해

악마가 유혹해 악마가 유혹해
뿌리치고파도 절대 뿌리치지 못해
캄캄한 밤임에도 나타나는 그림자
악마의 유혹 그건 이 사건의 줄임말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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