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걷자

김창완


그래 걷자 발길 닿는 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 없이 정처 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조그만 곰 인형이 웃네 밤 늦은 가게 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 속처럼 너절한 옛 일을 난 못 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 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 없이 정처 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피어버린 꽃밭처럼 어지러운 그 옛 일을 몰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창완 그래걷자 ◆공간◆  
김필 청춘 (김창완)  
김창완 꼬마야  
김창완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김창완 꼬마야  
김창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김창완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그래 걷자  
김창완 내게 사랑은 너무 써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