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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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난 어쩔 수 없는 바보죠
바로 지척에 그대가 있는데
시린 가슴 숨긴채 살아가고 있죠
그저 바라보기라도 하려고

나보다 바보는 그대죠
한심한 사랑에 멍들어
내게 기대 쉬려하니까

점점 나의 눈이 멀어가요
자꾸 눈이 흐려져요
나의 세상은 온통 그대로 보이죠
더는 그대아닌 다른 사람
다신 보지 못하게
이젠 한 눈만 뜨고 살아가나봐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듯 가릴 수 있지만
너를 안을수없어 나의 아픔이
너에겐 보이지 않으닌까
그래 아무말도 못하는 그림자라도 좋아
언제나 너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같은 곳을 걸을 수 있잖아

나보다 바보는 그대죠
한심한 사랑에 멍들어
내게 기대 쉬려하니까

점점 나의 눈이 멀어가요
자꾸 눈이 흐려져요
나의 세상이 온통 그대로 보이죠

더는 그대아닌 다른 사람
다신 보지 못하게
이젠 한 눈만 뜨고 살아가나봐 이렇게

참 미워요 가장 큰 바본 그 사람이죠
그대 사람도 눈치 못 채니까
내 전불 줘도 모자란
나만의 그대라는걸 모르니까
다시 눈물로 난 그대를 봐요
그래도 나는 행복해요

나의 슬픈 눈이 빛날때 그대 눈부셔
너무 힘겨워도 다른 사람
다신 안지 못하게
한 쪽 가슴만 남겨 숨쉬나봐요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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