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볼까 두려워서 창가에 앉지 못해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를 테니까
기억나면 슬퍼지고 생각나면 눈물 나고
서로가 그렇게 조금씩 지워 나가자
용서할 그 만남도 긴 이별도
당신이 남겨 놓은 그눈물까지도
미안해 그 아픔도 서러움도
긴 긴날 가슴시린 그 세월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밤 새우며 울먹이던
사랑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사랑이었어
널 볼까 두려워서 창가에 앉지 못해
잊혀졌던 이름이 떠오를 테니까
기억나면 슬퍼지고 생각나면 눈물 나고
서로가 그렇게 조금씩 잊어 나가자
용서해 그 만남도 긴 이별도
당신이 남겨 놓은 그 추억까지도
미안해 그 아픔도 서러움도
긴 긴날 가슴시린 그 세월까지도
이별이었어
기다림에 밤 새우며 울먹이던
이별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이별이었어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밤새우며 울먹이던
사랑이었어
내게 남겨진 작은 상처까지도
그게 사랑이었어
그게 사랑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