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신웅


1.앞~하압산 노을`질`때 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2. 무~후우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 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 처럼 선녀 처럼 살다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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