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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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석같은 인간의 심장에 불 지핀
사랑과 사람 단단히 붙잡힌
맘은 감정따라 흘러 불 붙듯 번져갔고
새롭게 찾은 감정을 느끼며 보냈지
허나 집착은 구속 날 구석으로 몰아
나 집착은 사랑이 아냐 서툴러서 난 몰라
서툰 감정놀이 나와는 맞지 않아
잘못든 길이라 나 매정히 돌아섰지
그래 그 땐 그게 별거 아닌줄 알았어
그건 그저 그런 어린 맘인줄 알았어
한 사람에게 준 상처와 성숙치 못했던 감정이
세월타고 후회가 돼 가슴 깊이 박혀
머리속에 잠궈 둔 기억들을 꺼내
그 기억이 후회로 다가올 때
한가닥 청춘에 내 닻을 내려
그리고 추억 속에 담아 곱게 접어
손뼉치며 함께 노래 부르자
지나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 다 담아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Oh~ That was long time ago.
손뼉치며 함께 노래 부르자
지나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 다 담아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Oh~ That was long time ago.

20대의 막이 갓 오를 때
지나온 길을 따라 추억속으로 돌아가봤었네
회상에 잠겨 두 눈을 잠궈
아스라히 머릿속을 스치는 그 때의 가슴앓이
아낌없이 불렀던 내 사랑의 노래는
그저 내 두 볼에 눈물로 답가를 했고
그래도 젖은 두 눈은 사랑받지 못해도 좋다고 오기를 부렸어
사실 가장 사랑받고 싶었음을 왜 말 못했어
초라한 날 보기 싫었기에
해피엔딩 드라마 같은 결말도 그려 봤으나
현실 속 무인도에 주인공이였던 나
희미해진 필름 그 실타랠 감아도
짙은 여운은 내 가슴 후회속에 사무쳐
종일 그 독에 울컥거리는
내 지난 청춘의 아픔을 채우지 못하는데
손뼉치며 함께 노래 부르자
지나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 다 담아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Oh~ That was long time ago.
손뼉치며 함께 노래 부르자
지나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 다 담아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Oh~ That was long time ago.
세월의 영사기속에 내 일기를 비춰
그 빛을 통해 나는 후회의 눈물을
느끼며,맛 보고,한 숨에 젖어.
그 때의 날 탓하며 이 시를 적어
세월의 영사기속에 내 일기를 비춰
그 빛을 통해 나는 후회의 눈물을
느끼며,맛 보고,한 숨에 젖어.
그 때의 날 탓하며 이 시를 적어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 건 없어도 이거면 되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나의 Beat에 너는 춤을 추고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 건 없어도 이거면 되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너와 내가 맞잡은 두 손 아래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 건 없어도 이거면 되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나의 Beat에 너는 춤을 추고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 건 없어도 이거면 되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너와 내가 맞잡은 두 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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