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황포강

박향림
등록자 : pks1577


황포강 저문 날에 비는 오는데
그 누가 울리느냐 깡깡이 줄을
오늘도 가고 싶은 나가사키로
쌍굴뚝 누렁배는 떠나는구나

밤바를 늘어뜨린 푸른 들창에
노래를 불러 주는 타향 아가씨
아느냐 모르느냐 이내 마음을
눈앞에 떠오른다 어머니 얼굴

황포강 물새 울어 해가 저물 제
그 누가 막을쏘냐 떠나는 배를
사나이 그 희망에 꽃이 피면은
즐거이 가리로다 그리운 산천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박향림 해저문 황포강(黃浦江)  
희귀음악 박향림 - 오빠는풍각쟁이  
시나위 해저문 길에서  
고운봉 황포강 뱃길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코스모스 탄식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연지찍고 곤지찍고  
박향림 막간 아가씨  
박향림 사랑주고 병샀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