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전해야 할까 너를 향한 내 마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면
거창하게 꾸미는 법도 멋진 말도 난 몰라
너무나 소박한 이 세 마디 말밖엔
나 매일매일 하고픈 그 말
늘 모든게 다 미안하단 말
늘 해도해도 모자랄 그 말
또 모든게 다 고맙다는 말
나 하루하루 아껴온 그 말
널 너무나도 사랑한단 말
되뇌일수록 자꾸만 눈물이 나
어떤 색이 그려내 줄까 너를 향한 내 맘 속
깊은 그곳까지 보일 수 있게
화려하게 칠하는 법도 예쁜 말도 잘 몰라
너무나 투박한 이 세마디 말밖엔
나 매일매일 하고픈 그 말
늘 모든게 다 미안하단 말
늘 해도해도 모자랄 그 말
또 모든게 다 고맙다는 말
나 하루하루 아껴온 그 말
널 너무나도 사랑한단 말
되뇌일수록 자꾸만 눈물이 나
이렇게도 쉬운 말을 왜 늘 망설였는지
이제 다신 바보처럼 아껴두지 않을께
날마다 내 입술이 닳도록
평생토록 말해줄거야
너를 위해
나 매일매일 하고픈 그 말
늘 모든게 다 미안하단 말
늘 해도해도 모자랄 그 말
또 모든게 다 고맙다는 말
나 하루하루 아껴온 그 말
널 너무나도 사랑한단 말
내 가슴이 하는 말
더 많은 행복 주지 못해서
늘 부족해서 항상 미안해
날 살게하는 오직 한사람
너라서 그게 너무 고마워
늘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내 마음다해 너를 사랑해
나 너에게 해줄건 이 말밖엔..
[내 숨이 다해 그댈 부를 수 없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