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
등록자 : Lr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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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억 너머 해가지면
그대 맘 속에 달이되어 뜰래
별 하나 둘 까만 밤을 그대와 난
한없는 밤을 걸어요
기억해요 기억 너머 기억까지
일기장 속에 널어나버린
우리의 행복한 얘기

고마워요 그대라서
내곁에 사랑이라서
꿈일까봐 깨질까봐
아침이 오질않길 바라죠
사랑해요 내 사람아
이말이 충분할까요
꿈이라면 깨지않게
기나긴 꿈을 꾸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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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면 자꾸 우울해 하는 날
차가운 비의 우산속에
따뜻한 손을 주든 날
고마워요 그대라서
내곁에 사랑이라서

꿈일까봐 깨질까봐
아침이 오질않길 바라죠
사랑해요 내 사람아
이 말이 충분 할까요
꿈이라면 깨지않게
기나긴 꿈을 꾸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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