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내 곁으로 다시 날아오겠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내 마음을 줄께
제발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사랑이라 말해도 되겠니
제발 울지마 날 바라봐
되돌릴 수 있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
내손 놓지 말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