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죠 미칠 듯 서로를 원하고 원했죠
숱한 밤들이 우리의 품에서 지고 드리웠죠
간절했었죠 없다 믿어 온 영원을 꿈꿨죠
달리 살아 온 모습도 사랑은 눈멀게 했었죠..
행복만도 모자랄 순간 같던 날 속에
힘든 사랑 지켜내려 그대 맘고생 많았나요
상처로만 남은 만남 두고 두고 잊지 마요
후회로 나 잠 못 들만큼 꼭 행복해져야만 해요
눈부신 그날의 우리처럼..
잘 알아요 단념은 항상 어려운 법이니
속상하지만 피해서 빗겨갈 이별은 아니죠..
사랑만 하기도 모자랄 순간 같던 날 속에
힘든 사랑 지켜내려 그대 맘고생 많았나요
상처로만 남은 만남 두고 두고 잊지마요
후회로 나 잠 못 들 만큼 꼭 보란 듯 살아요..
할 만큼 다 했단 변명에
내 마음 그대로 따라오기만 바라고
혼란스런 내 모습까지
그댈 탓하던 못된 사랑을 이제 와
미안하다 말 한다면 받아줄까요..
난 이제 그대 옆사람과 비교속에 헤어져가는
한낱 추억으로만 남는게 당연한 몫일텐데
왜 이리 맘이 시려올까요...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