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또 어떤 날에
어떤 일이 내게 일어나는지
어떤 맘으로
어떻게 너를
모두 다 잊고 살았는데
괜찮아질 듯 하면서
무심히 잊어보려해도
전부 다 소용없고
잡아보려 하려다
또 멀어질 널 생각해보니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
계절은 또 이렇게
가지말라 해봐도
지나치지 내 맘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너의 흔적까지 모두
내가 무너져 내릴때쯤
사라지겠지
괜찮아질 듯 하면서
무심히 잊어보려해도
전부 다 소용없고
잡아보려 하려다
또 멀어질 널 생각해보니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
계절은 또 이렇게
가지말라 해봐도
지나치지 내맘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너의 흔적 까지 모두
내가 무너져 내릴때쯤
사라지겠지
긴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아오는 봄에
괜히 내 마음만 이렇게
아파 니가 사라질때까지
계절은 또 이렇게
가지말라 해봐도
다시 찾아오지 내 맘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틈에 선 나는
어쩔 수 없지만
내가 무너져 내릴때즘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