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돌아가는 길을 제발 비춰줘
어린 아이처럼 소릴 지르며
그걸 묻으려 음악을 키우면
내 머리가 아파오네 악몽은 저리가 ye
정신상태
어느새 악마가 내 코앞에
날 키워낸 사랑으로 덮길바래
딱 그만큼 날 믿고싶어져 더욱 용기가 더 필요해 난
퀴퀴한 곰팡이 냄새 내 이불
먼지 가득한 테이블
맞춰 더러운 컵 내 입을
그 사랑엔 없대 이유
발걸음마저 게으른
Dumb boy 시간지나도 나의 favorite
더러운 양말 벗네 집밥이나 먹게
익숙함 내 가면을 전부 벗게 해
어딜 걷는지도 모르던 내 wrong way
드디어 돌아온 아늑한 나의 home ye
we gon get it right?
더 많은 사람 사이에서
필요해 비집고서 들어갈 담대함
아마도 우린 하나의
하늘 아래 살아왔고 피 터질 준비가 되어있어 나
못할 게 없을 거야
못 가진 게 없는 너를
곁에 두고 영원히 노래나 부르겠어 나
내 집을 떠나 가시밭 맨발로 끝까지
아무도 바라지 않던 그런 지하까지
어느새 다 빠져나갔어 온기도
남은거라곤 애매하게 표시 해 놓은 지도
흔적은 향만이 남아 멀어져 연기로
같은 사랑 다르게 느껴져 추운 위로
cold world 차가운 바람이 덮쳐
주마등처럼 스쳐간 기억이 너무 서러워
따듯한 문을 열어 줄 사람을 찾아 걸어
나의 등뒤에 여럿 날 반겨줄까 싶어서
time to come back shit
내 말이 돌고돌아 제자리에
차린 정신 무서운 걸 가리게 해
It's time to come back shit
눈물이 고여
겁쟁이같은 날들이 이젠 안줏거리 삼을 추억 uh
겨울같이 나를 얼리고있던 시간 지나
끝에는 굳세게 서있는 그런 이야기야
그들이 키웠지 날
주인공처럼 빛나
Danny homecoming day 바로 오늘이야
더러운 양말 벗네
나 집밥이나 먹게
익숙함 내 가면을 전부 벗게 해
어딜 걷는지도 모르던 내 wrong way
드디어 돌아온 아늑한 나의 home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