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렸을 적에는 참 예뻤다
손에 있어도 또 보고 싶은 보석처럼
작은 네 손을 잡고서 나는 약속했다
너의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웃으며 약속했다
이젠 별이 되어 넌 저 하늘에 빛나고 있어
더 이상 내 곁에 없지만
너의 숨소리가 눈 감으면 나의 귓가에
여전히 들리는 것 같아
내가 없어도 하고픈 일 하며 살길 바래
나는 못해도 네가 꿈꾸는 삶을 살길 바래
누가 뭐래도 그곳에선 정말 행복하길 바래
나에겐 항상 너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
내가 없어도 하고픈 일 하며 살길 바래
나는 못해도 네가 꿈꾸는 삶을 살길 바래
누가 뭐래도 그곳에선 정말 행복하길 바래
나에겐 항상 너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