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서 놀다 보면 나는 아이가 되네
풀은 내 발을 간지럽히고 꽃은 내 눈을 빛나게 하고
바람은 내 생각을 쓰다듬고 물은 내 근심을 씻어주고
나무는 내 영혼을 안아주네 새는 내 마음을 노래하네
푸른 숲에서 놀다 보면 나는 신선이 되네
얼씨구나 풀벌레는 삑삑 삑삐빅 나비는 나풀나풀 춤추고
구름은 내 생각을 쓰다듬고 빛은 내 근심을 씻어주고
수풀은 내 영혼을 안아주네 새는 마음을 노래하네
랄-랄 랄랄 라라! 라 랄 랄 랄랄 라라
랄 랄 랄랄 랄 랄 랄 랄 랄 랄랄 랄 랄랄 랄라
푸른 숲속에서 놀다 보면 푸른 숲속에서 놀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