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었어
너와 함께 했던 그 순간이
가장 빛난 것 같아
그땐 몰랐었지만 그런 것 같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난
너 하나만으로도 행복했으니
그때 우리 참 아름다웠지
어떤 누구도 부럽지 않게
그때 우리 참아야 했는지
몰라 한없이 빛나던 그때 우리
많은 것을 이룬 채 살아도
네가 없는 세상은 불행한가 봐
그때 우리 참 아름다웠지
어떤 누구도 부럽지 않게
그때 우리 참아야 했는지
몰라 한없이 빛나던 그때 우리
넌 분명 지금 이 순간도
빛이 나고 있을 거야
어떤 순간을 살고 있대도
그때 나는 너와 함께라서
그렇게 많이 빛났었나 봐
그때 너를 잡아야 했었던 거야
한없이 빛나던 그때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