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죽어도 너를 못잊어..
어떻게 널 잊어..
가슴을 도려내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어떻게 내가 널 잊어..
너 살아 있다면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니
널 부르고 있잖아..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차마 미안하단 그 말은 못했어
제 멋대로였던 나여서
많이 힘들었단 니 고백을 듣던 날..
차갑게 돌아선 니가
참 많이도 미웠어
그런대로 그 날은 잘 견뎌냈어..
단 하루를 살아도
니 안에 살겠다 했던 내 맘도
아무 느낌조차 없었어
그 날이 지나 눈을 떴을 때
내 곁에 없는 너란 걸 알게됐고
난 한없이 널 불러봤지만..
사랑해 죽어도 너를 못잊어
어떻게 널 잊어
가슴을 도려내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어떻게 내가 널 잊어
너 살아있다면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니
널 부르고 있잖아..
난 다시 또 이렇게 널
그리다 지쳐서 잠이 들곤해
이런 내가 안쓰러워서
기억 속에서 너를 꺼내어
의미없는 날들에 날 위로해
난 이렇게 살고있는데..
사랑해 죽어도 너를 못잊어
어떻게 널 잊어..
가슴을 도려내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어떻게 내가 널 잊어..
너 살아 있다면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니
널 부르고 있잖아..
돌아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