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버릇이 되어버렸나
그만하자는 말이 쉬운게 아닌데
그 어려웠던 말을 날 사랑해준 너를
쉽게 생각한 나의 벌일까
I don’t know 복잡해진 머리에
채워준다 약속한 손목의 Cartier
전부 무의미한 약속이 되어
이젠 기억 속에서 하나둘씩 지워진다
아냐 괜찮알 입에 달고 살던 널
날 너무 사랑해줬었던 널
모진 말로만 대해 그 흔한
꽃다발 한번 준적 없는 나쁜 놈
더 나은 사람 만나서 아니
달라진 나를 한 번만 보고서
돌아와 달라고 미칠듯이
나 외쳤어
버릇처럼 배여버린 그 말이 현실이 될 줄 몰랐어
My baby don’t go away from me
이제와 늦었지만 다시 돌아와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라
그냥 잊어야지 뭐
사랑했어 정말로
네가 없는 밤은 no
많이 힘들었어 정말로
나는 네가 없는 밤은
상상하기도 싫었어
근데 왜 이젠 익숙해
하 나 둘씩
생각나는 과거 추억들
나를 더 아프게 만들어
네가 다시 돌아올 거라는 생각이 들어
no no 아니겠지 난 또
알지만 걸지 희망을 난 계속
아닌 거 알아 미안해 매번
마지막으로 얼굴 한 번만 볼 수 있어?
생각 한번 해보지 못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
네가 정말 떠날 줄 모르고 떠나라고 난 외쳤네
하나 내가 쌓은 업보가 좀 많아
넌 당연하게도 날 떠나버렸네
버릇처럼 배여버린 그 말이 현실이 될 줄 몰랐어
My baby don’t go away from me
이제와 늦었지만 다시 돌아와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