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 : 자근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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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this is the last time I know you don't love me now
But you gotta know this for me.. listen
오늘도 난 멍하니 널 그리며 울어
지난밤 네가 날 떠나버린 그 후로
네 사진 앞에 이렇게 나 무릎 꿇어
널 다시 볼 순 있는지 또 물어
하루도 사는 게 아니야 숨 쉬는 것조차 난 힘에 겨워
애써 미소를 보이지만 내 작은 심장은 눈물로 넘쳐나
널 지울 수 있는 약이 있다면 널 잊는 방법 하나만 안다면
나 이렇게 아프게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지는 않을텐데
널 많이 미워하고 더 많이 미워하면 내 안에 숨쉬는 널
버릴 수 있을까 보낼 수 있을까 조금만 더 미워해볼게
친구와 전화를 할 때도 못 마시던 술을 다시 마셔 봐도
온통 네 얘기만 하다가 꾹 참았던 눈물이 흘러버렸어
내 머리는 네 생각만 하나봐 내 가슴엔 네 심장이 뛰나봐
네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벅차서 숨 막혀 죽을 것만 같아
널 많이 사랑하고 더 간절히 원할 때 이루어진다는 말
기적 같은 일이 내게 생긴다면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저 높은 하늘 위를 나는 날 수 없는걸
눈부신 태양은 난 감히 볼 수 없는걸
아무리 뛰어 봐도 날 감싸는 어둠
마치 너란 사람은 내게 이미 숨을 거둔
어디를 가건 누굴 만나건 네가 아닌 건 다 똑같고
거울을 봐도 눈물을 가둬 모르는 척 난 또 각오
그래 날 바보라고 불러도 좋아 내가 기도 하는 건
내겐 너무도 과분한 그녀가 날 보고 웃는 것
널 많이 미워하고 더 많이 미워하면 내 안에 숨 쉬는 널
버릴 수 있을까 보낼 수 있을까 조금만 더 미워해볼게
죽도록 미워하고 더 아무리 해봐도 내안에 숨 쉬는 널
버릴 수 없나봐 보낼 수 없나봐 나는 너만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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