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쩌다 멀어진 걸까
바라만 봐도 좋았던 우리가
길었던 만남도 무색해져
차가워진 눈빛에 아파 나는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처럼 웃을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좋아질까
너 없이 난 말이야
너를 만나 참 행복했었어
수많았던 우리 함께한 날들
셀 수 없던 많은 순간들이
너에게도 난 그런 사람이었길 말이야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너를 만나 참 고마웠었어
소중했던 우리 함께한 날들
셀 수 없던 많은 순간들이
너에게도 난 그런 사람이었길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너를 만나
나는 그날이 꼭 어제만 같은 걸
너에게도 난 그런 사람이었길